Janos Starker plays Virtuoso Music for Cello LP 5/22
2022. 5. 22. 14:55ㆍLP & CD
이른 아침....
작품 제작에 두 시간 몰입 후 이제 아리차 한 잔 내려서 음악실에 앉았다. 아침 시간이 좋은 이유를 지금 확인하려 하는 것이다.
오늘은 영혼의 첼리스트 야노스 슈타커가 1978년 일본에서 녹음한 음반을 올렸다.
이 음반은 컬렉터들에겐 선망의 대상이다. 음질이 놀라울 정도로 좋기 때문이다. 혹자는 마이크를 슈타커의 첼로 속에 넣어서 녹음한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돌기도 했을 정도다. 그만큼 생생해서 슈타커의 깊고 명징한 사운드에 더해지니 소름이 돋을 정도다.
일본 덴온사에서 Pcm 녹음으로 제작된 음반인데, 이 오리지널을 국내 업체인 사운드트리에서 마스터링하고, 프랑스에서 찍어낸 음반이다. 소위 말하는 리이슈 음반이라 음질이 2%는 부족하지만 들을만하다.
음악은 스페인의 기타곡으로 유명한 그라나도스의 고에스카스 간주곡.
감상하고 싶다면 부족하겠지만 유튜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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