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용 롱체어

 

 

 

 

 

오늘과 내일 하우스콘서트 준비 완료!

 

오늘 음반 감상 8명에 이어

내일은 폴리포니 기타 듀오 콘서트 30명!

참석 예정이다.

 

백여회를 넘긴 하우스콘서트 사상 최대의 인원이 내일 모인다. 좁은 공간이라 불편하지 않도록 롱밴치 세 개를 긴급 제작하였다. 이리저리 가늠해 보면 복잡하긴 해도 큰 불편은 없을 듯 하지만 걱정은 된다. 모쪼록 천상의 음향을 지닌 클래식기타 두대가 코앞에서 연주되는 감동, 부산-경남 지역에선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듀오인 만큼 관객들의 감동을 예상해본다. 연주 후 이어질 울산 동구의 자랑인 협동조합 레스토랑 '라온누리' 성쉐프님의 핑거푸드와 울산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라 자부할 수 있는 '데미안' 김래형 사장님의 핸드드립 커피를 커피 상식과 함께 맛 본다. 클래식음악과 바른 먹을거리, 그리고 커피가 있는 송년 콘서트!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감동적인 시간 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