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향차
2015. 11. 23. 09:55ㆍ축제&여행
沈香茶
차로서는 마지막이라 일컫는다는 침향차를 마셨다.
예정에 없던 청암요.
멀리 통영에서 오신 차인이 우려주었다.
내 마음을 정화시켜 주는 듯한 향에서 고아함 마져 느껴졌다.
초면인 내가 제안했다.
황병기 선생의 沈香舞를 들으며 마시고 싶다고....
쉬는 날
깊은 산골
늦은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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