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 시가 되어 마음을 위로할 때
2015. 5. 30. 10:09ㆍ축제&여행
'그림이 시가 되어 마음을 위로할 때'
당신은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본 적이 있는가.
눈이 내리는 소리를 들어 본 적이 있는가.
하늘 호수에 구름이 담기고,
봄의 별자리에 꽃등이 켜지는 순간을 본적이 있는가.
우리는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너무나 오랫동안 자연의 신비를 잊고 살았다.
돈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마음의 우선순위에서 밀렸다.
조재임의 작품은 그 자연의 신비를 우리에게 투명한 목소리로 들려준다.(조정육 미술평론가)
한국화 조재임 작가 초대전
해운대 갤러리아트숲
2016-5-29 16:45~18:0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