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 철 작가 공방 & 전시장 방문2

2015. 5. 10. 00:59목공

 

 

 

 

 

 

 

 

 

 

 

 

 

 

 

 

 

 

 

 

그림같은

공원같은

자연미 넘치는....

틀에 박힌 말만 튀어나오는 그런 집~

이 집에서 작가는

그의 목공예 스승이자 육친인 부모님과 아름다운 아내와 두 아이와 함께 살고 있었다.

 

아버지로 부터

고스란히 물려받은 그의 작업실

그리고 같은 목공인으로서

살떨리는 놀라움을 경험케 한

나무 보관창고~

10년이 넘게 건조중인

귀하디 귀한 희귀목들

그 것 만으로도 예술작품인....

 

작품 전시장이자

홈페이지 사진 촬영 스튜디오 겸

사무실이다.

수 많은 작품들이

모두 그의 고뇌의 결과물이다

창작 욕구를 불태우는...

그리고 부친의 목조각 작품과

경이로운 서각들

참~ 능력도 다양한

나이로 보면 신세대는 아닌데

컴퓨터 그래픽 캐드.... 디지털 세대 뺨치는!

 

바쁜 가운데

손님 대접도 소홀함이 없는 완벽~

진주에서 백년 가까이 된 비빔밥 맛을 봤다.

"카페 폴인러브"가 아닌

"카페 폴인커피"

나무와 사랑에도 빠지고

커피에도 빠진 나와 박 작가 맞다!

박 작가도 직접 로스팅 해서 즐긴다니~

선물도 탐나는 것도

챙겨서 심야에 귀환했다.

두근반 세근반 가슴 안고.

 

박향 소설가의 신간

"카페 폴인러브"를

선물하기로 했다.

작가 서명 받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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