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점심은 화려했다^^

2012. 4. 18. 09:04축제&여행

 

점심시간....

이 아름다운 연둣빛 산해를 둔 채 어찌 철판 두드리는 창고 안에서 보낼 수 있단 말인가!

애마는 후배 정훈이와 아리따운 여사원 태영이를 대동하고 12시 정각에 주전 고갯길로 출발했다.

예약 없이 평소 눈썰미로 봐 두었던 보리밥집으로~

그런데 이게 왠 일~

음식이 너무도 잘 나오는게 아닌가!

맛도 기가 막혀요!

게다가 노송사이로 펼쳐지는 수정같이 맑은 동해바다의 풍광까지!

아! 조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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