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투어-닛꼬(日光)-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동조궁(東照宮)

삼나무(Japanese Cedar), 일본 어디에나 삼나무 천지였다. 히노끼라고 하는 편백도 30%는 되었다.

특히 편백은 우리 우드워커들에겐 특별히 취급 받는 수종이다.

일본사람들이 좋아하는 이 나무는 아토피등 피부병 치료에 매우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고 알려져 있다.

피톤치트 방사량이 높기 때문에.

 

 

 

 

 

 

 

 

 

 

 

보존 필요가 있는 나무, 우리나라로 말하자면 보호수에는 저렇게 낙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피뢰침이 설치 되어있다.

 

 

 

 

 

 

 

수행자인 모양이다.

 

간단한 안내도와 곳곳의 입장권을 별도로 떼내게 되어있다.

 

 

 

 

 

저기 목조각 내용이 재미있다.

사람이 태어나서 일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교훈을 원숭이를 통해 표현했다. 

 

인생살이에서 듣지 않고, 말하지 않고, 보지 않는다는 다분히 일본스러운 가르침을 표현한 조각이다. 

대전 당시 군부 권력자들이 포스터 따위로 국민의 눈과 귀와 입을 막는데 이용하기도 했다. 

 

 

 

우리나라 절에서 증축 공사 따위를 할 때 신도들의 후원을 받는 기왔장과 같은 의미를 가진 나무조각이다.

저 나무에 자기의 소원을 적어서 걸어둔다.

 

신사를 참배하기 전에 자기 몸을 깨끗하게 씻어내기 위한 물이다. 외국인 관관객들은 마시는 물로 알고 꿀꺽...ㅎ~

 

 

 

 

 

그 시대 우리 조상과의 오고 간 교역을 말해 주는 결과물이다.

 

네델란드에서 만들어 바친 등이다.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 家康) 상이다.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평생 이루고자 했던 세상인 중국의 춘추전국시대 상을 조각으로 표현해 놨다.

 

 

용을 조작해 붙여놓은 나무는 흑단(장미목)이란다. 그 당시 인도에서만 구할 수 있는 목재. 광범위했던 교역을 알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