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봄 정원모습
2009. 5. 30. 23:21ㆍ참살이
딱 먹기 좋은 크기로 자란 상추.
요즈음 매일 저녁 머구잎과 상추로 밥을 먹는다.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쌈! 완전한 유기농 야채다.
어! 저기 중간에 호박잎도 삐죽이 나왔네? 역시 내가 좋아하는 쌈채소다.
뒷마당에 떡하니 버티고 있는 단풍나무. 잎이 싱그럽게 무성하다.
잔디 오솔길을 걸어가면 장미가 터널로 환영해준다.
여기 저기, 곳곳에 새 잎을 내민 호박넝쿨들.
저게 '마늘씨'란다.
올해는 잘만 가꾸면 포도는 싫컷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석류가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정원 산책길 주위로 아기자기한 꽃나무들.
국화! 그 옆엔 대추나무가 파릇파릇.
틈틈이 코스모스가 "날 봐요."한다. 채송화 들도 자리 잡고 앉았다.
어머니께서 지난 주 길다란 화분에 뭘 심었는데 벌써 싹이 나왔다.
완두콩인가? 몸에 좋은 것!
대추 잎이 싱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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