휀스
2008. 4. 4. 07:35ㆍ집짓기
4월 3일,
공사가 막바지에 접어드니 하루 하루가 바쁘다.
하루가 지나면 달라지는 것들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보니
그 과정에 대한 궁금증이 나를 숨가쁘게 만들 정도인 것이다.
현실이 그러하다 보니 읽을 만한 글 하나 남기는 것 조차 귀찮아진다.
황토 마감이 건조되기 까지는 예상보다 훨씬 긴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물론 시공하신 분의 의견대로 내일(토)요일까지 자연건조에 맏기고
그 뒤론 난방을 약하게 하면 그리 문제는 안 될 듯 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안심은 안된다.
워낙 균열이 심한 황토바닥의 특징을 경험한 나로서는...
생각 같아선 잎으로 10여일을 더 자연에 건조를 맏기고 싶지만
후속 대기중인 강화마루나 도배, 그 뒤로 벽난로, 씽크, 조명, 가전 따위가 줄줄이 "날 불러줘요"를 외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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