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내배선
2008. 2. 27. 07:40ㆍ집짓기
2월 26일,
아침 일찍 현장으로 향했다.
오늘부터는 전기 배선공사를 하기로 되어있다.
언제나 그랬던 것 처럼 울산에선 비가 뿌리는데 이 곳에는 눈이 온다.
울산경계를 벗어나면 늘 상 그랬다.
...
전기공사를 맡은 사장이 카리스마가 넘치네?
기술자 기질이 있다는 예기다.
아니나다를까 의견 충돌이 세가지 있었다.
보일러의 '각방온도조절장치(룸콘)', 화장실의 조명과 환기팬을 스위치 하나로 작동시키는 '지연스위치', 오디오케이블을 벽체에 매립하기위한 표면이 매끈한 전선관인 'PE관' 매설문제였다.
결과는 무승부!
각방온도조절장치(룸콘);
전동밸브에서 고장이 잦다고 설치를 만류했지만 제조사 기술자와 상담한 결과 설치할 때 주의하고, 2년간 무상 A/S라 설치하기로 했다.
지연스위치;
신동아 개발팀과 통화힌 결과 내부 전자칩이 팬모터 작동시 발생하는 전기적 리플에 민감해서 고장이 잦다고 해서 설치하지 않기로 했다.
PE전선관;
오디오케이블은 향후 교체를 염두에 둬야하는데, 케이블을 빼고 넣는 작업을 스스로 해야하기 때문에 일반 주름관을 쓸 경우 단열재에 눌려 찌그러져 케이블 교체가 곤란해질 수 있으므로 단단하고 표면이 매끈한 PE관을 써야하는데...
9꺽이는 부분을 토치로 가열해서 될수있는 데로 큰 라운딩으로 매설해야 할 필요가 있다.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합성수지 전선관 선정표
*투입 전선의 총단면적은 관 단면적의 30~40% 이내일 것.
'집짓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부 페인트,슁글 (0) | 2008.03.03 |
---|---|
독일 시스템도어(방음문) (0) | 2008.02.29 |
전기공사 (0) | 2008.02.27 |
설비와 다락 & 눈 풍경 (0) | 2008.02.26 |
설비&다락 (0) | 2008.0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