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초

2008. 2. 12. 13:30집짓기

1월 28일, 철근 배근, 거푸집 설치,

2월 2일, 레미콘 타설,

2월 5일, 안쪽 거푸집 제거, 마사 채우기, 방습 비닐 깔고 철근 상하 2중 배근후 바닥 레미콘 타설,

~2월 11일 양생, 거푸집 제거.

......................

목조건축의 기초 방식에는 독립기초, 줄기초, 통기초가 있다.

그 중 우리집 건축에 적용한 줄기초 방식은 가장 많이 쓰이는 기초 방식이 아닐까 한다.

내가 관찰한 공사 순서는,

1) 부지위에 포크레인으로 폭이 좁은 삽을 장착해서 기초 벽체 부분에 따라 동결선 이하의 깊이로 흙을 파 낸다.

2) 파낸 구덩이 부분에 방습용 비닐을 깔고, 레미콘을 얇게 타설하는데 이 작업을 버림타설이라 한다.

3) 버림타설된 콘크리트가 건조된 후 줄기초 벽체 위치에 철근을 배근하고 거푸집을 설치한 후 레미콘 타설한다.

4) 타설 콘크리이트가 충분히 건조된 후 벽체 안 쪽 거푸집을 제거 한다.

5) 비어있는 벽체 안쪽에 마사 또는 건축 재활용 자재 따위로 채워 넣은 후 충분히 다진다.

6) 전체 바닥에 방습용 비닐을 깔고 철근을 배근한 후 레미콘 타설하고 바닥을 평평하게 고른다.

7) 몇 일 동안 양생 한 후 바깥 거푸집을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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