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

어반스케치용 초미니 팔레트-열쇠고리(기념품)

peikhk 2019. 2. 5. 07:50

 

 

 

 

 

 

 

 

 

 

 

 

 

 

 

아는 분의 부탁으로 특별한 소품을 만들어봤다. 월넛 각재 하나를 밴드쏘에서 리소잉하여 상자와 뚜껑의 나뭇결이 같게 했다. 드릴링 깊이의 정교한 작업으로 네오디뮴 마그넷 자체가 뚜껑을 닫을 때 위치 가이드가 되도록 했다. 오랜만에 아주 작은 작품을 해보았는데 예전보다 훨씬 정교한 작품을 만들 수 있었다. 이젠 허용오차 0.05mm 정도 이내로 맞출 자신감이 생긴다. 목공 작품이지만 정교성이 현대의 미니멀 디자인을 실현하기 위한 하나의 조건이라고 생각하는 유별난 취미 목공인이라서...!! #Bausview_Woodwork

#디자인목공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