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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슈비츠에 근무하는 나치장교는...

peikhk 2013. 10. 18. 20:09

 

오늘도 어김없이 해가 떠올라요~

 

아우슈비츠에 근무하는 나치장교는 오늘 아침에도 가족과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귀여운 자신의 아이와 작별인사를 마친 후 출근 합니다. 그리고 늘 해오던 업무를 시작하지요. 멸치같이 말라붙은 유대인들 수백명을 가스실로 보내고 그 시체에서 금은 보석들을 빼낸 후 소각장으로 보냅니다. 위에서 시키니까!

회사에서도 비슷한 경험을 많이 합니다. 비도덕적인 행동을 아무렇지도 않게 해내는 관리자들을 많이 보지요. 자신들은 자신이 그렇게 무너져내리는 줄 모를 겁니다 아마도. 스스로 자신과 가족과 주변 모든 친구들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야 되는데 어쩌면 그리도 쉽게 무너지는지...인간이 그리도 나약한가요?

용기를 내십시오!

 

2013.10.18 06:51

주전 바닷가에서

특별한 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