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d Wheel Alignment

벌써 주행거리 21000Km, 얼마전 부터 주행 감각이 조금씩 거칠어진다.

이럴 때 독일산 호프만이란 기계로 얼라인을 보면 매끈한 주행감각이 되살아나는 기쁨을 맛 볼 수가 있는 것이다.

연비에도 보탬이 되고, 승차감도 좋아지는 것은 물론이다.

 

수입산 런플랫타이어를 휠 손상없이 빼고 끼울 수 있는 둑일산 버틀러 탈착기도 있는 BMW클럽 지정 센터다.

 

 

 

리프팅 한 김에 아랫부분도 슬쩍 관찰해 보니 여전히 출고 때와 같다. 기쁨 만땅!

 

 

 

얼라인 수치는 보니 제법 틀어져 있다. 앞 휠만 그랬다.

가장 큰 이유는 뭘까? 비온 enl 군데군데 아스팔트가 떨어져 나간 구덩이를 치고 나가다보니 그 충격에 틀어졌을 것이다.

 

우리나라 도로공사는 참으로 날림이다. 이런 문제가 언제쯤이면 고쳐질 것인가!

부실공사는 공사업체와 결탁된 공무원, 그리고 그 윗선에서 묵인하고 상납 받는 물고 물리는 고리구조 때문일 것이다.

내 자신...사는게 아무리 바쁘고, 즐기는 게 아무리 좋아도 가끔은 시간을 들여 백로와 까마귀를 구분하는 눈을 길러야 한다.

그리고, 그런 눈으로 선거때  가려 찍는 것 만이 최선의 답일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