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AV
EURODYN 입성하다!
peikhk
2008. 7. 28. 07:50
"집 다된지가 언젠데 아직 안옮겼나?"
가까운 음악 친구 말이다.
호응해야지, 좀 덥다고 이러고 있을 일이 아니지!
회사 투표 관계로 모처럼 일찍 퇴근 할 기회가 생겼다.
반구동 집에 들렀더니 민언이가 집에 있네!
요 반가운 아들^^
혼자서 이 거물들을 운반하기란 힘들 것 같았는데...
몇몇 중요한 기기들은 용달편으로 보내기엔 위험스럽기에...
그런데 옮겨야할 기기들이 아직 용달 한대쯤 분량은 족히 남았다.
AV 시스템 가운데 거대한 9"CRT프로젝터 BARCO와 NEC 두 대, 브라켓 1세트 등등....
다음날 유러딘은 어느정도 위치를 잡았다.
방바닥에 널부러저있는 고귀한 LP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