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야기(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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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말고 같이
혼자 말고 같이 내가 소셜미디어에 뭔가를 올리는 것은 "나는 이런 것을 했는데 부럽지?"가 아니라, "이런 것도 있으니 같이 나누자."라는 의미다. 뭐든지 서로 주고받고 나누면 스트레스가 있을 수 없다. 세상에 백해무익한 일은 타인과의 비교우위에 있음을 증명하려는 시도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문학이라면 셰익스피어에, 스포츠라면 올림픽 5관왕에, 자산가 라면 빌 게이츠에 비교하든지? 그러지 않으려면 아예 시도를 말아라! 비가 오고 아침 해가 떴다. 그저 자연스러운 사이클에 그 한 조각.
2020.06.30 -
고향 벌초
2017-9-24
2017.09.25 -
팬스 파손사고
2017-9-..
2017.09.25 -
Piano Out!
마침내 떠나버린 녀석 휑한 공간만큼이나 내 마음마당이 비었다. 이제 다음 녀석은 나에게 천상의 언어를 어떻게 전해주려나... 정훈이 승희 두 후배에게 또 전하고 싶다 고맙다고. An die Musik!
2017.09.10 -
퇴직후 첫 아침운동...참 나도 대다나다^^
사실은 아침마다 드립커피와 마카룬하우스 식빵을 토스트기에 살짝 구워 무가염 버터를 바르고 플라표 꿀도 살짝 입힌 후 땅콩, 아몬드, 호두, 잣을 올려 먹는 맛... 이 맛에 빠져버린 나를 의사선생님께서 금지시킨거다. 중성지방 수치가 너무 높다고 이대로는 약을 먹어야 되는..
2017.06.25 -
겨울날 창가에서
커피난다 코스타리카 SHB 커피와 마카룬하우스 식빵을 구워 버터약간, 과일치즈에 땅콩, 호두, 잣을 올리고 꿀을 뿌려서 먹는 브런치....! 오늘 월성1호기 수명연장 취소판결이 났다. 판결나기 직전에 친구랑 내기를 했다. 둘 다 '승소한다'에 걸었다-_-; 친구가 이기면 내가 커피 내..
2017.02.08